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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의 영화 '곡성' 저도 참 재밌게 봤는데요. 지난 5월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곡성이 개봉 했습니다. 지금 부터 곡성 해외 반응과 국내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N포털 사이트에 따르면, 곡성의 평점은 관람객 8.13, 기자 및 평론가 8.18, 네티즌 7.67 입니다. 사실 평점은 영화를 보기 전, 그렇게 중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가끔은 객관적인 지표를 참고 할 필요도 있습니다.
누리꾼들이 작성한 호감순 댓글을 보자면, "관객에게 미끼를 던진 영화", "반전에 반전.. 감독에게 완전 놀아난 느낌", "나감독.. 숨은 쉬게 해줘야지..", "대한민국 사골 대나무 밭에서 좀비가 왠말 입니까?", "할말을 잃게 만드는 영화다. 본 사람은 공감할 거에요. 무섭고 잔인하고 징그럽고 소름끼치는 반전까지 골고루 갖췄지만, 마지막에 그 모든 것을 넘는 찝찝함"
"정신건강에 해로운 고어물 영화 입니다" 등등 다양한 평가가 이어 졌습니다. 한국 기자는 "영화가 끝날때 까지 보이는 어떤 것도 믿을 수 없다", 등 호평과 혹평이 뒤섞인 곡성에 대한 반응, 과연 해외에서는 어떤 반응이 나왔을까요?
5월 18일 칸에서 곡성이 개봉한 이후 트위터나 영화 관련 홈페이지에는 후기들이 많이 올라 왔는데, 몇가지 보자면, "한국 영화의 절정을 볼 수 있었고, 그 어린 소녀에게 아무 상이라도 줘야 할 것 같네요", "내가 본 최고의 한국영화 중 하나가 될 수도 있겠다" 등 좋은 반응이 있었습니다.
위에 보시는 것은 미국 버전 곡성 예고편 입니다. 영어 자막이 나오니 간단하게 영어 공부도 할 수 있겠군요. 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곡성은 뉴욕, 뉴져지, 보스턴, 라스베이거스, 휴스톤, 캐나다 토론토 등 북미 전역에 있는 30개이상 상영관 확대가 결정 됐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영화를 비평적으로 이야기 하는 전문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도 총 18명의 비평가들이 만점에 해당하는 신선도 지수 100% 만장일치 기록 했다고 합니다. 장르적 신선함과 강렬한 재미 요소가 해외에서 통했다는 것을 입증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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