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의 충격적 진실, 그는 스파이였다

75년만에 밝혀진 진실, 캡틴아메리카는 하이드라의 이중 스파이라는 사실이 공개 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캡틴아메리카 역할을 맡고 있는 배우 크리스 에반스도 놀랐을 뿐만아니라 마블코믹스 팬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하네요.

여러가지 영웅 히어로물을 찍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회사 마블 (Marvel)은 캡틴아메리카의 75주년 기념 이벤트를 공개 했습니다. 내부자들만 알고 있었던 사실 인거죠. 아무도 몰랐던 겁니다.

더욱더 놀라운 사실은 캡틴아메리카 캐릭터가 처음부터 하이드라의 스파이로 활동 했다는 것을 담은 스토리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하이드라는 캡틴의 오랜 친구 윈터솔저를 세뇌시킨 악당 연합입니다. 크리스 에반스도 많이 놀랐나봅니다. 본인 트위터에 "하이드라?, Say it ain't so (아니라고 말해줘)" 라고 올렸습니다.

작가가 밝힌 스토리를 간략히 요약 하자면, 1926년 폭력적인 아버지가 있는데, 어머니를 학대 하던 가정에서 자라고 있는데 엘리사 싱클레어 라는 알수 없는 여자가 캡아에게 다가왔고, 그 이후에 폭군인 아버지로부터 그와 어머니를 보호해주면서, 악당군 연합인 하이드라 가입을 추천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스토리가 이어진다고 하네요.

마블코믹스의 작가는 "원래 애초부터 캡틴아메리카는 이중 스파이 였고, 메인 이벤트성 내용이 아니라 오리지널 메인 스토리" 라는 사실을 75주년 기념 이벤트 스토리에서 밝혔습니다. 마블시리즈의 팬이였던 사람들의 반응이 다양 한데요.

"정의로움의 상징인 캡틴아메리카가 원래 악당이였다니, 말도 안돼.", "이건 이벤트가 아니라 큰 충격인데요?" "다음으로 나올 영화에는 그 스토리가 반영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