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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크저커버그는 2016년 6월 21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실 사용자가 5억명을 돌파 했다고 밝혔다. 기념을 위해 올린 사진이 있다. 사진에 보면 마크주커버그의 개인 노트북이 보인다, 더욱더 자세히 보면 테이프가 붙여져 있다. 마크는 왜 자신의 노트북 웹캠에 테이프를 붙였는지 이유를 한번 알아보자.



실력이 출중한 해커는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지 해킹 할 수 있다. 심지어, 개인이 사용하는 노트북, 또는 데스크탑을 통해 상대방이 무엇을 하는지 까지 볼 수 있다고 한다. FBI국장 James Comey는 올해 초 자신의 웹캠에 테이프를 붙였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철통 보안 때문이다.


2013년 2월 영국 정보기관이 밝힌 사례에 따르면, 2008년 2010년 사이에 인터넷 포털 야후 웹캠 이용자 수백만명의 영상을 감시 & 저장 해왔다는 점이 논란이 되었다.



웹캠 해킹 피해 사례를 보자면, 일반적인 해커들도 손쉽게 뛰어들 수 있는 분야가 되었다고 한다. 대다수 일반인들은 대수롭지 않게 넘겨왔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할 수 있다. 현대 기술력은 급속도로 성장 하고 있다. 무인자동차, 화성 프로젝트, 전기자동차 등 인간의 삶을 지금 보다 더 풍요롭게 해주는 기술이 있는 반면, 악의적인 목적으로 사용 되는 기술은 인간의 삶을 침해하기도 한다.



웹캠이 해커의 눈으로 변하는 과정은 너무나도 간단하다. 아무 생각 없이 받은 파일을 이메일이나 인터넷에서 내려 받은 파일에 포함된 악성코드가 본인 컴퓨터에 침투하게 되면, 설치된 악성코드로 웹캠을 원격 조정 할 수 있게 된다. (Photo=Mark Zuckerburg Facebook)



*그래서, 우리는 인터넷 상에서 아무거나 다운로드 받으면 안된다. 특히 어둠의 경로로 받는 파일들은 무척이나 위험하다. 그런데, 우리는 그러한 사실을 망각하고 다운 받게 된다. 




철통 보안 매우 간단하다. 1. 인터넷상에서 아무거나 다운로드 받지 않는다. 2. 다운 받았다 하더라도, 수상한 파일들은 절대로 열지 않는다. 여는 순간 바이러스가 침투하게 된다. 3. 스팸메일 같아 보이는 것은 되도록 열지 않고 삭제하는 것이 좋다. 낚시에 조심하자. 



4. 백신프로그램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는것이 중요하다. 5. 검증되지 않은 파일들은 절대로 열지도, 다운 받지도 않는 습관을 들이자. 6. 특히, 외국 사이트 들어갈때 조심하자. (무분별한 클릭 금지)



- 웹캠 스토킹 대상을 제대로 피하려면, 웹캠이 USB외장형일 경우에는 컴퓨터로부터 플러그를 분리하는 방법이 있다. 데스크탑이 아닌, 개인 노트북은 보통 내장형 웹캠이 많은데,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포스트잇이나 스티커를 붙여서 예방 할 수 있다. 이 글이 도움 되었다면, 소중한 사람들에게 공유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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