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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는 1955년 만화 영화 제작자 월트 디즈니가 로스앤젤레스에 교외 쪽에 세운 대규모 오락 시설이 최초로 설립 됐다. 그 이후, 1971년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100배가 넘는 부지에 월트 디즈니월드를 개설 했고, 1983년 일본 지바현 우라야스시에는 도쿄 디즈니랜드를 개장 했다. 또한 1992년에는 프랑스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고급 휴양지인 마른느 라 발레 지역에 디즈니랜드 파리를 개장 하고, 올해 2016년 6월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디즈니랜드를 개장 했다. 



중국 상하이에 축구장 56배 넓이의 디즈니랜드를 개장한 것은 연 3조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 된다고 중앙일보는 보도 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국내 총생산 GDP를 0.8%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 된다고 한다. 확실히, 관광객들이 많아 질 것이며,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꼭 들릴 것 같다. 



총 55억 달러를 투자 했다. 상하이 선디 그룹이 57%, 월트 디즈니가 43% 지분을 보유 했다고 밝혔다. 입장객은 연 1000만명에서 1500만명으로 예상 하고 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 입장료는 평일에는 370위안 (한화 6만 6000원), 성수기에는 499위안 한화 8만 9000원)으로 정해졌다.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그랜드 오픈이 주는 미치는 영향은 중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도쿄 디즈니랜드나 한국을 여행하는 요유커들의 해외 여행지가 타격 받을 수 있다고 전망 했다. 도쿄 디즈니랜드의 지난해 입장객 수는 3040만명으로 밝혀졌다. 중국 관광객들은 중국에 디즈니랜드가 오픈 했으니, 가까운 곳 냅두고 도쿄 디즈니랜드에 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위 영상은 상하이 디즈니랜드 설립 과정과, 오프닝 장면을 담아 냈다. 영상 보다 보니, 기회 되면 나도 가보고 싶다. 일각에서는 인천에 디즈니랜드가 오픈한다고 했지만, 루머로 밝혀졌다. 



상하이를 포함하여 주변 3억 5000만의 인구가 잠재적인 고객으로 전망 했다. 확실히, 월트 디즈니사는 그러한 잠재 고객을 면밀히 조사해서 중국에서 오픈하기로 결정 한 것이다. 중국을 여행하게 된다면,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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